◆크릴오일이란 무엇인가?
크릴이란?
크릴(krill)은 난바다곤쟁이목(Euphausiacea)에 속하는 갑각류로 플랑크톤의 일종이다. 크릴을 두고 플랑크톤이라고 하면 크릴새우라는 말이 귀에 익어 고개를 갸웃거리겠지만 이는 새우를 닮아 편의상 부르는 명칭일 뿐 분류학상 새우와는 연관이 없다. 이들은 먼 바다에 사는 곤쟁이란 의미를 담아 ‘난바다 곤쟁이’라고도 불린다. 전 세계에 걸쳐 약 85종류가 살고 있으며 이 중 우리나라에는 약 11종류가 발견되는데 주로 남극 대륙을 둘러싼 얼음 바다를 좋아해 남빙양이 주 서식지다.
크릴은 외형이 작은 새우를 닮았다. 머리가슴의 갑각은 옆구리에서 아가미를 완전히 덮지 않는다. 6쌍의 가슴다리에는 여러 개의 외지(外肢)가 있는데 외지는 생김새가 먹이를 끌어들이기에 알맞아 보인다. 배다리에는 긴 센털이 있어 유영하기에 적합하며 꼬리마디에는 센털로 된 1쌍의 차상기(叉狀器)가 있다. 최대 6cm 까지 자라는 크릴은 수명이 7년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빙양에서의 크릴 조업 시기는 3~8월경으로 이중 4~6월에 잡은 것을 최고 품질로 꼽는다. 이 무렵 잡힌 것일수록 흰색을 띠고 크기도 크기 때문이다.
크릴은 영양가가 높다. 살코기는 고단백질에 필수 지방산을 포함하고 있으며 껍데기에는 영양소로 쓰이는 키틴과 키토산이 있다. 특히 남극 크릴은 오메가3라는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인체 노화를 방지하려는 과학자의 연구 대상이기도 하다. 하지만 크릴은 인체에 해가 될 수 있는 플루오린(불소) 성분을 지녔기 때문에 식용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플루오린이 포함된 껍질을 벗겨내야 한다. 식품으로 가공하기 쉽지 않아 우리나라에서는 크릴을 주로 낚시 미끼로 사용한다. 이와 달리 미국, 일본, 캐나다, 노르웨이 등 크릴의 자원화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라에서는 미래 식량자원으로 크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메가3 영양제, 크릴 오일 등을 개발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남극크릴
크릴은 남빙양이 주 무대이며 남극 생태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존재다. 남극에 서식하는 동물 중 크릴을 먹지 않는 것이 없기 때문이다. 남극대구, 남극빙어 등 어류에서부터 고래, 해표 등의 포유류와 펭귄, 가마우지, 남방자이언트페트렐, 스큐아 등의 조류에 이르기까지 남극에 사는 모든 동물들이 크릴을 먹고 산다. 이와 같이 다양한 포식자들이 단 한 종류의 먹잇감에 매달리는 현상은 지구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특이한 점이다. 그만큼 크릴의 자원량이 많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남극 바다는 편서풍에 의해 형성된 남극 순환해류의 영향으로 다른 바다와 단절된 독특한 환경이다. 무엇인가가 식물성 플랑크톤과 포식자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맡아야 했다. 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이 바로 동물성 플랑크톤인 크릴이다. 크릴은 작은 바다 조류를 먹이로 하고 있는데, 바다 조류는 바다 얼음 속에서 살다가 여름철에 얼음이 녹으면서 배출된다. 크릴은 여름에는 해수면 가까이 떠올라 조류를 섭식하지만 겨울에는 해저로 내려가 죽어서 가라앉은 조류의 사체를 먹는다.
지구 환경 학자들은 지난 수십 년 동안의 지구 기상변화에 의해 지구 온도가 상승하면서 바다 얼음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크릴의 생태계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보고 있다. 극지연구소는 남극 크릴 자원의 양을 5억t 안팎으로 추산하고 있다. 학자에 따라 30억t의 크릴 부존량이 있다고 진단하기도 한다. 전 세계 인류가 1년간 소비하는 수산물의 양이 1억t에 미치지 못하는 점을 고려하면 크릴의 자원량은 엄청나다. 남극 생태계의 중심에서 인류의 미래 식량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크릴이라는 이름은 노르웨이 포경선 선원들이 지었다. 노르웨이 말로 크릴은 ‘작은 물고기 혹은 치어’라는 의미다.
◆우리나라의 크릴어업
우리나라의 남극 진출은 1978년 12월 남북수산 남북호와 국립수산진흥원 조사단이 남빙양에서 크릴 시범 조업에 나서면서부터다. 정부의 지원정책에 따라 1988년까지 남북수산, 대호원양, 동방원양 3개사가 17회에 걸쳐 시험 조업으로 크릴을 잡았지만 어획량이 부진했고, 가공식품도 제대로 개발되지 않아 크릴 조업은 경제적으로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후 인성실업이 2년간의 시험 조업을 끝내고 1999년 3000t급 인성호를 남빙양 크릴 조업에 투입함으로써 본격적인 크릴의 상업화 시대를 열게 되었다.
인성호가 크릴 조업을 시작하기 전까지만 해도 당시 낚시 미끼 등으로 국내에 소비되던 크릴은 전량 일본에서 수입에 의존해왔지만 지금은 일본에 역수출 하고 있다. (2016년기준) 우리나라의 남빙양에서의 크릴 조업양은 세계 2위다. 국제환경단체의 집중 감시 대상이 될 정도다. 국립수산과학원 집계를 보면 우리나라 2개 원양업체(동원산업, 인성실업) 어선 3척이 2012~13년 어기(2012년 12월 1일~2013년 11월 30일)에 3만9988t의 크릴을 잡았다. 전 세계 남빙양 크릴 어획량 21만6569t의 18.5%에 달하는 양이다. 단가는 크릴 1t에 100만 원 선이다.
◆구입요령 : 주로 냉동되어서 유통되는데 구입 시 가능하면 냉동된 것을 선택하며 상한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을 고른다.
◆유사재료 : 민물새우 (민물새우는 몸빛깔이 검갈색을 띠며 크릴보다 크기가 크다.)
◆보관온도 : -20℃~0℃
◆보관일 : 7일
◆보관법 : 밀봉하여 냉동 보관하도록 한다.
◆손질법 :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구어 낸다.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크릴은 남극이 원산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섭취정보
◆섭취방법 : 죽에 넣어 먹거나 볶음, 수프 등으로 섭취한다.
◆궁합음식정보 : 소금 (크릴 자체가 짠맛이 있어 소금을 너무 많이 첨가하면 음식 맛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다이어트 :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여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효능 : 칼슘 보충 (크릴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섭취하게 되면 칼슘을 보충할 수 있다.)
크릴오일 가공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냉동가공과 선상가공 제품입니다.
선상가공은 배 위에서 크릴을 잡은 직후 오일로 가공하는 분말화 공정을 거칩니다.
반면 냉동가공은 크릴을 잡은 후 방부제나 살균제를 사용하고 나서 냉동을 합니다.
여기 사용된 방부제나 살균제가 크릴 오일 섭취 시 체내에 흡수되어 위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냉동한 크릴을 녹여서 오일로 가공하기 때문에 산패 위험성도 존재합니다.
따라서 크릴오일은 선상가공 제품을 고르는 것이 현명합니다.
크릴로부터 오일을 추출할 때 최대한 기름을 추출하기 위해 화학 용매 추출 방법을 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헥산과 아세톤이 사용되는데, 이것들이 오일에 소량 남아서 체내 흡수되면 배출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화학용매를 쓰지 않는 NCS(No Chemical Standard)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크릴오일 효능
크릴오일 효능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지질과, 아스타잔틴인데요. 이 성분으로 인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크릴오일은 인지질함량56~58% 인 것이 좋다고 합니다.
1.혈관질환예방
지방을 없애는 효과가 탁월하여 혈관 관련 심혈관 질환과 고지혈증 등의 개선의 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각종 성인병 고혈압 개선에 효과가 있습니다.
2.항염 항암효과
항산화 물질로 유명한 아스타잔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물질 작용을 하면서 관절염과 같은 염증을 완화 시키기도 하고 피부 미용과 암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3.당뇨예방 개선
크릴오일은 오메가3를 함유하고 있어 체내에서 우리몸의 혈당 수치를 낮춰 주고 조절하는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당뇨병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도 효능이 있습니다.
4.다이어트
항산화 성분으로 염증을 개선하는 크릴오일은 우리몸의 나쁜 지방을 몸에서 배출하는 역할로 피하지방 관리에 도움을 주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5.두뇌발달
크릴오일에 함유된 포스파티딜콜린 성분은 학습 능력 향상 및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치매를 유발하는 베타아밀로이드가 뇌에 축적되는 것을 예방하여 치매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6.눈건강개선
크릴오일에 함유되어 있는 DHA는 눈 망막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눈 보호에 우수한 작용을 합니다.
노안이시거나 눈을 많이 사용하거나 눈건강이 걱정이신분들이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7.간기능개선
지질 ,포도당 대사,미토콘드리아기능을 강화시키고,건강한 체질로 변화시켜주고 지방간등 간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크릴오일 복용법및부작용
공복에 먹으면 구토나 복부팽만 식욕감퇴 설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식후에 드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산화가 잘 일어나지 않는 캡슐이나 개별로 포장된 크릴오일이 좋다고 합니다.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00mg내외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크릴로부터 추출한 오일이므로 해산물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주의하여야 합니다. 두드러기 호흡곤란 발열 오한 독감증상 허리통증 가벼운 피부발진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항응고제를 복용중이신 분은 섭취를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술과 함께 복용을 하게되면 중성지방을 증가시킬수 있습니다.
◆인지질이란?
인지질(phospholipid)은 당지질, 콜레스테롤, 단백질과 함께 생체막의 주요 성분으로 인을 포함하는 지질의 일종이다. 인지질의 구조는 지방과 유사하지만, 글리세롤에 세 개의 지방산이 결합되어 있는 지방과는 다르게 두 개의 지방산과 하나의 인산기가 결합되어 있다. 이때 인산기에 결합된 유기물의 종류에 따라서 종류가 달라지며, 지질 이중층의 주요 구성성분으로 세포내 항상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지방산이 결합된 방향은 소수성을 나타내고 인산기가 결합된 방향은 친수성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물에 대칭적인 두 개의 층으로 인지질 이중층을 구성할 수 있다.
이러한 인지질의 특성 때문에 물이 대부분인 생체 내에서 인지질은 이중층을 이루게 된다. 인지질의 인산기 머리 부분은 물과 닿아있는 것을 선호하고, 지방산 꼬리 부분은 물로부터 떨어져있는 것을 선호하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꼬리 부분은 꼬리 부분끼리 모이고, 머리 부분은 물에 노출되어 이중층의 단일막을 형성하게 된다. 인지질의 이중막 구조는 모든 세포의 세포막을 이루며, 진핵생물의 세포내 소기관들(핵, 엽록체, 미토콘드리아 등)을 구성하는 중요한 구성요소이다.
세포막에는 보통 3종류의 양친매성(amphipathic) 지질이 있다. 세포막에서 주로 발견할 수 있는 지질은 포스포글리세리드(phosphoglycerides)와 스핑고지질(sphingolipids)이다. 이 중 포스포글리세리드와 몇 가지 스핑고지질은 인지질에 속하지만, 스테롤과 일부 스핑고지질은 인지질에 속하지 않는다.
포스포글리세리드
포스포글리세리드는 글리세롤 3인산에서 파생된 세포막에 가장 풍부한 인지질이다. 전형적인 포스포글리세리드 분자는 지방산 가지가 글리세롤인산의 두 하이드록실 그룹과 에스테르 결합을 하고 있는 소수성 가지와 인산기가 붙은 극성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개의 지방산 가지는 그 가지의 탄소수나 포화된 정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다른 종류의 포스포글리세리드 중 하이드록실 그룹를 가진 분자로는 에탄올아민(ethanolamine), 세린(serine), 이노시톨(inositol) 등이 인산기에 붙어있다. 음전하를 띤 인산부분과 양전하를 띠거나 하이드록실 그룹을 가지고 있는 극성 부분은 물과 쉽게 상호작용한다. 중성 pH에서 몇몇 포스포글리세리드(ex: 포스파티딜콜린, 포스파티딜에탄올아민)들은 전하를 띠지 않지만, 다른 분자들(ex: 포스파티딜이노시톨, 포스파티딜세린)은 –1의 음전하를 띤다. 하지만 이 모든 분자들은 모여서 2중막 구조를 이룰 수 있다. 포스포리파아제(phospholipase)가 포스포글리세리드에 반응하면 리소인지질(lysophospholipid)을 생성하는데, 이는 두 아실 가지 중 1개가 없는 분자이다. 보통 리소인지질은 세포간에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막의 물리적 성질을 바꿀 수 있다.
스핑고지질
스핑고지질(sphingolipid)은 탄소, 수소로 이루어진 긴 사슬을 가진 아미노 알코올(amino alcohol)인 스핑고신(sphingosine)의 아미노기에 긴 지방산 사슬이 붙어있는 구조이다. 포스포글리세리드처럼 몇몇 스핑고지질은 인산을 기초로 한 극성 부분(head)을 가지고 있다. 스핑고지질 중 가장 풍부한 스핑고미엘린(sphingomyelin)의 경우, 스핑고신의 하이드록실 부분에 포스포콜린(phosphocholine)이 붙어있는 모습을 보인다. 스핑고미엘린은 포스파티딜콜린과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포스파티딜콜린과 함께 이중막을 형성할 수 있다. 다른 스핑고지질로는 양친매성(amphipathic)인 당지질(glycolipid)이 있다. 당지질은 당지질의 극성 부분이 인산 그룹과 연결되지 않은 당(sugar)이기 때문에 인지질(phospholipid)에 속하지 않는다.
가장 간단한 형태의 글리코스핑고지질(glycosphingolipid)인 글루코실세레브로사이드(glucosylcerebroside)는 스핑고신에 하나의 포도당 분자가 결합한 것이다. 글리코스핑고지질의 복합체를 갱글리오사이드(ganglioside)라고도 한다. 당지질(glycolipid)은 세포막 구성에서 2~10%를 차지하고, 특히 신경조직에 풍부하다.
스테롤
막을 이루는 중요한 지질 중 세 번째로 스테롤(sterol)이 있다. 스테롤은 4개의 고리를 기본으로 이소프렌 구조를 가진(isoprenoid-based) 탄화수소이다. 동물에게서 주로 발견되는 스테롤은 콜레스테롤(cholesterol)이며, 효모나 식물에서 발견되는 스테롤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스테로이드 구조의 차이를 이용하여 동물과 균류에 항생제로 사용될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하이드록실 기가 많기 때문에 양친매성이고, 인산구조가 없기 때문에 인지질에 속하지 않는다. 콜레스테롤과 다른 스테롤들은 소수성이 강하기 때문에 그들만으로 세포막을 이루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신 인지질 막 사이에 들어가 인지질이 과하게 뭉치는 것을 막아 유동성(fluidity)을 유지하고, 동시에 물리적 강도(rigidity)도 보강한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에 쓰이기도 하지만 지방을 소화시킬 때 지방을 유화(emulsify)시킨다거나 스테로이드 호르몬, 피부나 신장에서 합성된 비타민 D에도 쓰인다. 그 밖에도 콜레스테롤은 헤지호그(hedgehog) 단백질에 공유결합을 하여 배아(embryonic)의 분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신호전달 분자로 사용되기도 한다.
◆아스타잔틴
루테인과 더불어 눈의 건강보조식품으로 유명하고 또한 아스타잔틴 성분이 들어간 화장품 제품도 존재한다. 아스타잔틴은 항산화물질인데, 이 항산화 기능은 비타민C의 6배, 비타민E의 5백배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을 지니고 있습니다.
효능으로는 자외선 등으로 발생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작용을 하고 과산화 지질이 생성되는 것을 억제하는 작용도 한다고 한다. 카로티노이드의 일종으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천연 붉은 색소. 쉽게 말하면 새우, 게, 연어 등 색깔이 선명한 빨간색과 주황색인 음식에 들어 있는 색소가 바로 아스타잔틴이다.
◆권장량
식약처에서는 하루 최대 섭취량을 12mg으로 규정하고 있다. 아스타잔틴의 부작용으로는 지나치게 많이 섭취할 경우 일시적으로 홍학처럼 피부가 약간 홍조를 띨 수 있다고 한다.
◆바다낚시의 미끼 크릴
알라닌과 메티오닌 · 플로린과 같은 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식용으로 개발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지만, 아직껏 크릴은 물고기의 사료 및 낚시미끼로서의 용도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따라서 크릴 미끼는 언제 어디서건 손쉽게 구입해 사용할 수 있도록 상품화됨으로써 오늘날 바다낚시 미끼 시장의 주류를 이루고 있다. 크기와 냉동 상태에 따라 미끼용과 밑밥용으로 구분하는데, 미끼용은 아무런 가공을 하지 않은 알크릴이 있는가 하면 첨가물을 넣거나 열을 가해 살짝 익힌 제품 등 다양한 가공 제품들이 있다.
◆대상 어종 및 사용법
바닷고기 가운데 크릴을 달갑지 않게 여기는 어종은 거의 없다. 선택적인 미끼가 아니라 거의 모든 대상어종들에게 가장 우선하는 미끼라 할 수 있다. 감성돔 · 벵에돔 · 참돔 등의 돔 종류를 비롯한 벤자리 · 망상어 · 학공치 · 고등어 · 전갱이는 물론 부시리 · 방어 등의 회유어종에게도 두루 잘 먹힌다. 한 마디로 찌낚시 또는 맥낚시를 할 때 최우선적으로 준비해야 할 미끼다.
대상어종에 따라, 낚이는 씨알에 따라 한 마리 또는 두 마리, 여러 마리를 꿰되, 꼬리 꿰기를 하든 머리 꿰기를 하든 크게 상관은 없다. 우선은 쉽게 떨어져 나가지 않게 하는 것이다.
◆크릴영양성분
니아신 |
나트륨 |
단백질 |
당질 |
레티놀 |
베타카로틴 |
비타민 A |
비타민 B1 |
비타민 B2 |
비타민 B6 |
비타민 C |
비타민 E |
식이섬유 |
아연 |
엽산 |
인 |
지질 |
철분 |
칼륨 |
칼슘 |
콜레스테롤 |
회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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