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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에서 나온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으며 줄기에 달린 잎보다 크다. 줄기잎은 댓잎피침 모양의 타원형으로서 깃 모양으로 갈라지는데 갈라진 가장자리가 다시 갈라지고 밑은 원줄기를 감싼다. 가장자리에 깊이 패여 들어간 거친 톱니와 더불어 가시가 나 있다. 양면에 털이 있다.

 

 

6~8월에 자주색 또는 붉은색으로 피는데 대롱꽃으로만 이루어진 두상화가 줄기 끝과 가지 끝에 3~4송이씩 달린다. 꽃차례받침은 지름 2cm 정도이며 점액을 분비하므로 끈끈하다. 꽃차례받침 조각은 흑자색을 띠며 7~8줄로 배열하는데 안쪽일수록 길어진다.

 

 

열매

9~10월에 길이 3.5~4mm의 수과가 달려 익는데 길이 16~19mm의 긴 갓털이 흰색으로 달려 있다.

 

 

특징 및 사용 방법

엉겅퀴는 스코틀랜드의 국화다. 여기에는 700여 년 전 일화가 전해진다. 스코틀랜드에 쳐들어온 덴마크 병사들은 물웅덩이를 건너기 위해 맨발로 들어섰다. 그러나 조금 지나니 온통 엉겅퀴밭이 나타나 쩔쩔 맬 수밖에 없었고, 이때 스코틀랜드 병사들이 공격해서 물리쳤다고 한다. 엉겅퀴는 그 뒤 나라를 구한 꽃으로 스코틀랜드의 국화가 되었다.

 

엉겅퀴라는 이름은 피를 잘 엉기게 해준다는 뜻이다. 학명인 서시움(Cirsium)은 그리스어 서시온(Kirsion 또는 cirsion)에서 유래되었는데, 이 말은 ‘정맥 확장’이라는 뜻이다. 아무튼 엉겅퀴는 피의 흐름과 관련이 깊다. 잎에 가시가 많지만 연한 부분은 먹을 수 있어서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야홍화(野紅花)·항가새·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피를 멈추고 엉기게 하는 풀이라 하여 엉겅퀴라는 이름이 붙었다.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갈라진다. 전체에 흰 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나 있다. 유사종으로 잎이 좁고 녹색이며 가시가 다소 많은 좁은잎엉겅퀴, 잎이 다닥다닥 달리고 보다 가시가 많은 가시엉겅퀴, 흰 꽃이 피는 흰가시엉겅퀴 등 대략 15종이 있다. 엉겅퀴의 줄기와 잎에 난 가시는 동물로부터 줄기와 잎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관상용·식용·약용으로 이용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성숙한 뿌리는 약용한다. 약으로 쓸 때는 탕으로 하거나 산제로 하여 사용하며, 뿌리로는 술을 담근다.

 

서식처: 산지 초지, 들판, 숲 가장자리, 들길 가장자리, 양지, 적습(適濕)

수평분포: 전국 분포

수직분포: 산지대 이하

식생지리: 냉온대~난온대(대륙성), 만주, 중국(북부), 우수리, 일본(쓰시마) 등

식생형: 산지 또는 구릉지 이차초원식생

종보존등급: [IV] 일반감시대상종

야생하는 엉겅퀴 종류는 매우 다양하지만, 이름 첫 글자가 ‘엉’으로 시작하는 것은 이 엉겅퀴뿐이며, 엉겅퀴 종류를 대표한다. 엉겅퀴 종류 가운데 늦봄부터 시작해서 한여름에 걸쳐서 꽃이 피는 것도 이 엉컹퀴뿐이다. 다른 대부분 종류는 늦여름에 시작하거나 주로 가을에 꽃이 핀다.

 

엉겅퀴는 예전보다 흔하지 않다. 서식처가 많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도시지역에서는 살지 않으며, 깨끗한 산간지역과 농촌지역에서만 잘 산다. 엉겅퀴는 양지바른 초지에 사는 이차초원식생을 대표하는 여러해살이 키가 큰 초본(高莖草本)이다. 벌과 나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개방입지에 산다. 응달지거나 축축한 습지에서는 살지 않는다. 생물기후학적으로 대륙성기후는 아무리 덥더라도 음지에 들어가면 시원하고 상쾌한 것이 특징인데, 이런 기후지역에 사는 전형적인 대륙성 초본이다. 한반도가 그런 대륙성 기후의 중심에 있다.

이와 대비되는 지역이 해양성기후지역인 일본열도이다. 북반구의 다른 온대지역과 마찬가지로 일본열도에도 엉겅퀴 종류는 아주 다양하다. 하지만 본종 엉겅퀴는 남쪽으로 쓰시마(對馬島)까지만 분포한다. 사실상 식생지리학적으로 쓰시마를 포함하는 대륙형의 한반도아형2)에 속하는 식생지역이 엉겅퀴의 분포중심지다. 부여나 경주 같은 옛 도읍 또는 전통마을 주변에 엉겅퀴 초원을 만들어 볼만하다. 금계국, 노랑코스모스, 수레국화 따위를 이용한 외국 화훼 조경을 대신해서 전통 경관을 창출할 수 있다.

 

엉겅퀴는 순수 우리말이고, 유래도 아주 오래되었다. 엉겅퀴를 지칭하는 한자명 대계(大薊)에 대해 『구급간이방(救急簡易方)』에서 한거싀라고 적고 있다. 한거싀란 큰 가시를 뜻한다. 향명으로는 대거새(大居塞)로, 한글로는 큰거imagefont로도 기재된 바 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항가imagefont로 기록했다. 이처럼 꽃 모양이 상투를 닮은 데에서 유래한다는 한자명 대계와 전혀 상관없는 이름이 옛사람들이 불렀던 한거싀다. 큰 가시에 대응되는 이름으로 작은(좁은) 가시에서 유래하는 옛 이름 조방거싀가 있다. 한자 소계(小薊)에 대응한다.오늘날 표기로 ‘작은 가시 엉겅퀴’가 될 것인데, 바로 조뱅이를 지칭한다(조뱅이 참조).

 

엉겅퀴라고 부르는 현재 명칭은 한거싀라는 한글명에서 변화되었다. 크다는 의미의 ‘한’이란 접두사의 음운변화에서 ‘엉’이 된 것임에 틀림없다. 지금도 경북 북부지방에서는 큼직한 가시가 나 있는 식물체를 보면 ‘엉성스럽다’라고 말한다. 방언 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우리말의 뿌리다. 찔레의 방언에 엉거꿍이란 명칭도 있다. 마찬가지로 엉겅퀴처럼 표독스런 가시가 있는 공통점이 있다. 표준어를 고집하면서 방언이라고 낮잡아 버렸지만, 우리 문화의 변천사에 대한 확실한 증거가 되는 화석과 같은 존재가 방언인데, 이처럼 식물이름에서도 증명된다.

국화과(Compositae)를 엉거싯과라고도 한다. 여기서 엉거시란 곧 엉겅퀴의 총칭인 셈이다. 귀화식물로 알려진 지느러미엉겅퀴(Carduus crispus)도 그 속은 다를지언정 같은 과에 속한다. 지느러미엉겅퀴는 유라시안대륙에 자생하는 광역 분포종으로 기실은 우리나라 고유종이다. 비록 일본에서는 에도시대(江戸時代) 이후에 도래한 고귀화식물로 인식하지만, 대륙에 이어져 있는 우리의 경우는 다르다.

 

일본과 중국에서는 엉겅퀴를 귀계(鬼薊) 또는 대계로 표기하며, 엉겅퀴 종류의 통칭으로 이해하면서 뿌리를 약재로 널리 이용한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전통적으로 엉겅퀴 종류를 약재로 이용했지만, 식물체 전체를 나물로 요리해 먹기도 했다. 한라산 중턱에서 종종 목격되는 일이지만, 초원에 야생하는 엉겅퀴 종류는 임신한 암컷 노루가 즐겨 먹는 보양식이다. 우리 인간이 약재로 이용하는 것도 그들로부터 배운 생존의 지혜 가운데 하나일 것이다.

엉겅퀴 꽃은 정말로 아름답고 오묘한 향기가 있다. 수많은 꽃잎이 붙어서 하나의 꽃이 된 합판화(合瓣花)인데, 서양에서는 엉겅퀴 종류를 화훼작물로 개발해서 보급한지 오래다. 엉겅퀴의 속명 치을시움(Cirsium)은 혈관이 부풀어 오르는 정맥종(靜脈腫)이라는 의미의 희랍어(kirsos)에서 온 것이며, 고대로부터 그런 질병을 치유하는 약재로 이용된 것에서 유래한다.

 

일본에서는 아자미(薊)라고 부르며, 거친(粗, 아라이) 가시(刺, 토게)를 뜻하고, 우리말 한거싀와 그 유래가 잇닿아 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엉겅퀴의 일본명은 카라노아자미(唐薊)다. 중국(唐) 엉겅퀴라는 뜻이다. 하지만, 엉겅퀴는 사실상 한반도가 분포중심지이기에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다. “한국은 없다”는 식의 일제가 의도했던 우리 문화 말살의 증거다. 같은 맥락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단풍나무 종류, 당단풍(唐丹楓)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엉겅퀴의 영어명부터 (Korean thistle) 고쳐둔다. 한글명 엉겅퀴의 최초 기재는 1934년 『조선식물향명집(朝鮮植物鄕名集)』에서가 아니라, 이보다 백여 년이 앞선 19세기 초 『물명고(物名考)』에서 확인할 수 있고, 뿌리가 된 말 한거싀는 15세기인 1489년의 일이다.

 

엉겅퀴효능

 

1.혈관건강/혈압조절

엉겅퀴는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혈관의 전체적인 건강 향상 시켜서 고혈압에 좋은 효능이있으며 어혈을 풀어주고 높아진 혈압을 조절하고 유해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데 큰효과가 있어 중년들의 고혈압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2.정혈작용

엉겅퀴는 정혈작용을 합니다. 엉겅퀴에는 타라카스테린 스티그마스켈롤 알파또는 베타 아말린등의 성분이 많이 들어 있어서 피를 맑게 해주는 정혈작용 효능이 있습니다. 이뇨 해독 소염 작용에도 좋습니다. 요통 신경통에는 엉겅퀴를 질그릇에 진 달여 짠 뒤 병에 담아 보관 식사전에 한 컵씩 마시면 효능을 볼수 있습니다.

 

3.항암작용/피부질환개선

엉겅퀴는 항암 지혈 피부질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엉겅퀴에 함유된 실리마린은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줌으로써 항암의 효능이 있습니다. 암세포의 증식억제 및 암을 예방하는데 좋으며 종기 피부염등의 피부질환 완화에도 효능이 있습니다.

 

4.아토피개선 염증제거

엉겅퀴는 아토피를 개선해주며 체내에 있는 염증을 제거해 줍니다. 엉겅퀴의 항염증작용은 체내 유해한 염증 및 노폐물을 외부로 배출시켜주는데 효과적입니다.

 

5.간 건강 개선

엉겅퀴는 간 건강 개선을 해줍니다. 엉겅퀴의 실리마린 성분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간세포의 활성화 및 재생을 도와주어서 간건강 및 간기능 개선 효과에도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엉겅퀴는 알코올 분해를 촉진하는 작용을해 숙취를 해소하는데 효능이있습니다.

 

6.원기회복/강장제

엉겅퀴는 원기회복을 해주며 남성들에게는 강장제가 됩니다. 엉겅퀴의 여러 영양성분들이 체내 신진대사 및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주는 작용으로 원기를 회복하고 활력을 증진시키는데도 효능이 있습니다. 엉겅퀴는 남성의 스태미너를 강화하는 강정작용과 사람을 살찌워 건강하게 하고 혈액을 보충하며 엉겅퀴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합니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습니다.

 

7.당뇨개선

엉겅퀴는 당뇨를 개선합니다. 엉겅퀴는 인슐린을 분비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엉겅퀴즙을 꾸준히 섭취하면 혈당 수치가 내려가고 콜레스테롤도 함께 낮춰 주면서 당뇨를 개선해줍니다.

 

8.신장기능강화

엉겅퀴는 신장 기능을 강화해줍니다. 신장에도 좋은 작용을 하여 엄증을 완화해주며 결석 제거 등에 도움을 주고 염증 등으로 인한 여러 관절의 통증 완화에 좋은 효능을 하는 약초입니다.

 

9.지혈작용

엉겅퀴는 지혈작용 효능이 있습니다. 자궁출혈 혈변 코피 등이 자주 날 때 엉겅퀴 차를 마시면 효험이있다고 합니다.

 

엉겅퀴부작용

엉겅퀴를 과다 섭취하게 되면 구토 및 복통 등 부작용이 생긴다고 합니다. 적당량만 드시고 공복보다는 식후 섭취가 좋다고 합니다.

 

엉겅퀴효소 만드는방법

1.채취한 엉겅퀴는 깨끗하게 물로 씻은 후 물기를 빼 줍니다.

 

2.물기가 빠지면 5~10cm가량 잘게 잘라 줍니다.

 

3.통에 설탕과 엉겅퀴를 1:1비율로 섞어 줍니다.

 

4.뚜껑을 닫고 햇볕이 들지 않는 그늘에서 100일 정도 1차 발효를 시킨후 건더기를 건져내고 액만 다시6개월간 2차발효를 해줍니다.

 

엉겅퀴차만드는방법

말린 엉겅퀴50g을 물 3L에 넣고 끓이다가 약불로 줄여 30분정도 달인 다음 식혀서 냉장보관하여 마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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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무엇인가?

 

오메가3는 생선이나 들기름, 참기름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지방으로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없애주고 혈행을 개선해 혈액순환을 돕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고기보다는 생선을 찾고, 음식으로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만으로 모자라 기능성 식품이나 영양제로 오메가3를 복용한다.

지방 역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다. 무조건 지방을 멀리 할 필요가 없다. 또한 이왕 지방을 섭취할 것이라면 오메가3처럼 몸에 좋다고 알려진 지방을 섭취하는 것도 좋다. 흔히 몸에 좋다는 지방이 그렇듯이 오메가3 역시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이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이라도 제대로 알고 먹지 않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오메가-3라고 부를 때는 보통 오메가-3 지방산을 가리킨다. 지방산 분자를 구성하는 탄소 사슬의 가장 끝 탄소(카르복실기로부터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탄소이며, 그리스어로 맨 끝 글자인 오메가(ω)의 뜻을 살려서 명칭을 정하였다)로부터 세 번째에 위치한 탄소에서부터 이중결합이 형성된 불포화 지방산을 오메가-3 지방산이라 부른다. 오메가-3는 필수 지방산이며, 이 화학물질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선 지방, 불포화 지방산과 같은 용어를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방이란?

지방은 지방산(fatty acid)과 글리세롤(glycerol, C3H8O3)이 결합된 화학물질(분자)이다. 지방산 분자는 탄소 원자가 적게는 3개부터, 많게는 27개까지 결합된 탄소 사슬이 있고, 그 탄소 사슬 한 쪽 끝에는 카르복실기(-COOH)가 결합된 구조를 하고 있다. 지방산 분자를 구성하는 탄소 원자의 개수를 계산할 때는 –COOH에 포함된 탄소 원자의 개수까지 포함시킨다.흥미로운 사실은 자연계에서 얻는 지방산은 주로 짝수 개의 탄소 원자로 구성된 지방산이라는 것이다. 가끔은 우유, 치즈 혹은 식물성 기름에 홀수 개의 탄소원자로 구성된 지방산이 존재하기도 한다.

글리세롤은 글리세린이라고도 부른다. 피부가 건조해 지는 것을 막아주는보습 화장품에도, 관장약에도 포함된 물질이 글리세롤이다. 글리세롤의 골격을 이루는 3개의 탄소는 모두 단일결합으로 이루어져 있고, 각각의 탄소 마다 1개의 -OH기가 결합되어 있다. -OH기와 탄소끼리 결합을 제외한 탄소의 결합 자리에는 수소 원자가 결합되어 있다.

글리세롤에 있는 3개의 -OH기 각각에 지방산의 -COOH기가 반응하여 3개의 결합이 형성(에스터(ester) 결합)되면 한 개의 지방분자가 생성된다. 거의 모든 건강 검진에서 필수 검사 대상인 중성지방(Triglyceride, TG라고 적기도 함)은 이런 모습을 한 분자이다.글리세롤의 –OH기와 반응하는 3개의 지방산은 종류가 모두 같을 수도 혹은 모두 다를 수 있으므로 지방의 종류는 매우 다양할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또한 지방을 구성하는 긴 탄소 사슬의 분자 뭉치는 지방산에서 유래된 것임을 알 수 있다.

 

포화지방과 불포화지방

지방의 긴 탄소 사슬을 구성하는 탄소 원자들끼리 결합이 모두 단일결합인 지방을 포화지방이라 하며, 탄소 원자들끼리 결합에 하나 이상의 이중결합이 포함된 지방을 불포화 지방이라 한다.결국 지방 앞에 붙는 포화, 불포화라는 접두사는 지방의 이중결합 존재 여부를 알려주는 용어인 것이다. 그런데 하나의 포화 지방 분자는 곧은 긴 사슬 구조를 유지하고 있어서 서로 근접해 있는 또 다른 포화 지방 분자와 상호작용이 잘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반면에 불포화 지방분자는 이중결합 때문에 지방 분자간의 상호작용이 어려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왜냐하면 불포화 지방의 탄소 사슬들은 이중결합을 중심으로 꺾여 있는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유를 하자면 일직선 모양의 머리카락은 근접해 있는 또 다른 일직선 모양의 머리카락과 길다란 면을 따라 접촉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그러나 구부러져 있거나 휘어져 있는 머리카락끼리는 서로 접촉할 기회가 많지 않다.

접촉이 많아서 분자들끼리 많이 뭉치게 되면 분자는 고체가 될 것이다. 따라서 포화지방은 녹는점이 높고, 불포화지방은 녹는점이 낮은 것이 일반적이다. 녹는점이 낮은 불포화지방은 실온에서 액체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고, 혈액 내에서도 액체를 유지한다. 반면에 녹는 점이 높아서 실온에서 고체로 존재하는 포화지방은 당연히 고체로 존재할 가능성이 높다. 지방 덩어리가 혈액 내에서 고체로 존재한다면 혈액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다. 마치 액체가 흘러가는 파이프에 고체 찌꺼기가 포함되어 있다고 상상하면 쉽게 이해가 된다. 그러므로 포화지방이 많이 포함된 음식은 줄이고, 불포화지방이 포함된 음식을 먹으라고 권장하는 것이다.

 

우리가 먹는 지방은 크게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포화 지방산은 몸에 나쁜 지방, 불포화 지방산은 몸에 좋은 지방이라고 알고 있는데, 포화 지방산이라고 꼭 몸에 나쁜 것만은 아니고, 마찬가지로 불포화 지방산이라고 언제나 유익한 것만은 아니다.

포화 지방산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에 많이 들어 있는 동물성 기름이다. 소고기나 삼겹살을 프라이팬에 굽고 그냥 두었을 때 하얗게 굳은 기름이 생기는 것을 본 적 있을 것이다. 이것이 포화 지방산이다. 포화 지방산은 화학적으로 안정이 되어 있어 녹는점이 높고 상온에서 고체이다. 그래서 몸에 들어가면 잘 배출되지 않고 혈관이나 몸에 쌓여 심혈관계에 악영향을 미친다. 포화 지방산을 나쁜 지방이라고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반면 불포화 지방산은 생선, 씨앗, 견과류 등에 들어 있는 식물성 기름이다. 포화 지방산과는 달리 녹는점이 낮고, 상온에서 액체 상태여서 우리 몸에 흡수가 잘되고 배출도 잘된다. 또한 불포화 지방산은 몸에 좋은 고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여주고, 반대로 혈관을 막는 나쁜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주는 기능을 한다.

 

뿐만 아니라 불포화 지방산에는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다. 필수 지방산은 동물이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건강을 유지하는 데 꼭 필요한 지방으로 체내에서 생성할 수 없어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북극 이누이트(에스키모)인들은 다른 인종에 비해 지방 섭취량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심혈관질환이 드문데, 이는 이누이트(에스키모)인들이 생선기름처럼 필수 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섭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포화 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은 이중결합의 유무에 의해 구분되기도 한다. 포화 지방산은 이중결합이 없어 실온에서 쉽게 굳는다. 반면 불포화 지방산은 이중결합을 갖고 있어 실온에서 액체일 가능성이 높다.

불포화 지방산은 이중결합의 개수에 따라 또다시 단가 불포화 지방산과 다가 불포화 지방산으로 구분된다. 이중결합이 1개면 단가 불포화 지방산, 2개 이상이면 다가 불포화 지방산이다. 우리가 건강에 좋다고 알고 있는 오메가3는 다가 불포화 지방산에 속한다.

 

지방산의종류

포화 지방산

돼지고기나 소고기 등의 육류 기름기, 닭껍질, 버터, 마가린, 생크림, 치즈, 소시지, 햄, 베이컨, 초콜릿, 코코넛기름, 기름진 빵이나 과자류

세포막의 구성성분, 에너지의 연료, 장내세균의 먹이

불포화
지방산

단가 불포화 지방산

올리브유, 땅콩기름, 카놀라유

 

다가
불포화
지방산

오메가3

등푸른생선(참치, 고등어, 정어리, 삼치, 꽁치 등), 들기름, 콩류

혈액 내의 중성지방 수치와 혈액이 엉키는 성질을 감소시켜 심장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춰 준다.

오메가6

옥수수유, 면실유, 콩기름, 해바라기씨, 참기름

혈액 내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심장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

 

 

오메가3 지방산은?

오메가3는 불포화 지방산이며, 수 많은 종류가 있다.오메가-3라는 것은 단지 이중결합이 처음으로(맨 끝(오메가) 탄소에서부터 이중결합 여부를 검사하기 시작한다) 관찰되는 위치를 알려주는 명칭이다.그러므로 이중결합이 여러 개 포함되어 있는 지방산이라 할지라도 처음 이중결합이 오메가-3 위치에서 관찰되면 모두 오메가-3 지방산인 것이다.

물고기 기름에 포함되어 있으며, 머리가 좋아진다고 광고를 하는 DHA(Docosahexaenoic acid) 혹은 EPA(Eicosapentaenoic acid)는 모두오메가-3 지방산이다. DHA는 탄소 원자의 개수가 22개(짝수)이며, 이중 결합이 모두 6개인 불포화 지방산이다. EPA는 탄소 원자의 개수가 20개(짝수)이고, 이중결합이 모두 5개인 불포화 지방산이다. 두 지방산의 구조적인 공통점은 오메가 탄소 원자에서부터 셈을 해보면 3번째 탄소에 첫 번째 이중결합이 존재한다는 것과 존재하는 이중결합이 모두시스(cis) 구조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연에서 얻는 불포화 지방산 거의 대부분이 시스 구조를 하고 있는 이중 결합을 포함하고 있다는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올레산(oleic acid, C18H34O2)은 탄소 원자가 18개이며, 이중결합이1개 있는불포화 지방산이다. 첫 번째 이중결합의 위치가 9번째와 10번째 탄소에 존재하므로 올레 산은 오메가-9 지방산이다. 오메가-9 지방산은 올리브 기름에 75 퍼센트 이상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땅콩 기름에서 50 퍼센트 이상 존재한다. 구성되어 있는 탄소의 원자수가 많고, 이중결합이 한 개 포함된 지방산은 상당히 많이 존재할 수 있지만 신기하게도 자연에 존재하는 지방산은 9번째와 10번째 탄소 사이에 이중결합이 존재하는 지방산이 많이 존재한다.

불포화지방산 이라고 해서 모두 좋은 것만은 아니다. 본질적으로 트랜스 구조를 하고 있는 지방산과 조리과정에서 트랜스 구조로 바뀐 불포화지방산은 녹는 점이 높아져 고체로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지씨 오일에 많이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으로 탄소 수가 22개인 오메가-9인 지방산, 에루크산(erucic acid, C22H42O2)은 동물 실험 결과 지질 대사의 이상을 일으킨다는 보고가 있다. 인간에게도 그럴 가능성을 염려하여 식물을 재배할 때 유전자 형질 변경을 통해서 이런 종류의 지방산이 적게 포함되도록 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오메가3효능

 

1.혈액순환

오메가3 효능으로 혈액순환의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혈액 안에 있는 혈소판의 응집 억제를 하는 역할을 하고, 혈관을 보다 유연하게 해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보다 원활해질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심장 질환이나, 뇌 질환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추세인데, 이의 원인으로 꼽히는 혈전에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혈류가 순환이 되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혈관을 가지고 있는 환자들의 사망 퍼센트를 감소시켰다는 보고도 있다고 합니다.

 

2.콜레스테롤 수치 조절

오메가3 효능으로 콜레스테롤의 수치와 혈압을 조절해준다고 합니다. 평소에 기름진 식사를 하는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성인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누이트족 사람들은 기름진 식사를 한다고 알려져있는데요. 그러나 건강 상태는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니 지방이 많은 북극곰 고기나 바다표범같은 어류를 많이 섭취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상태가 모두 정상이어서 별다른 건강상 문제가 없었던 이누이트족은 혈전 또한 찾아볼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바다 표범과 북극곰은 DHA와 EPA 같은 오메가3가 풍부하게 함유된 물고기를 섭취해서 이누이트족 또한 건강을 누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3.뇌건강

오메가3 효능으로 DHA라는 성분으로 뇌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억력이나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서 어린이들에게도 먹어도 된다는 광고가 많이 생긴것 같습니다. 특히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꾸준하게 섭취를 시킨 뒤 증상이 개선되었다는 연구 결과 보고가 있다고 합니다.

 

4.우울증 완화

오메가3 효능으로 우울증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평소에 우울증상이 있는 사람 또는 알레르기가 있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오메가3 꾸준하게 복용을 하면 신경 세포를 활성화 시켜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부에 주름이 있는 사람, 피부가 약하거나 다크서클이 있는 사람들도 꾸준하게 먹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5.염증수치개선

염증수치 개선 효과입니다. 바로 염증 억제 효과입니다. 염증 때문에 발생하는 관절염을 비롯하여 통증으로 인한 고통을 개선시켜주는데 도움을 주며 또 오메가 3의 DHA는 두뇌와 눈의 필수적인 구성요소로서 망막과 시신경을 보호하며 눈 건강 및 시력향상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6.임산부에도움

태아의 두뇌발달과 뼈성장에 지대한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동식물 오메가 3의 주원료인 등푸른 생선에는 메탈 수은 함량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임산부들은 식물성을 섭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간건강개선

간의 지방대사를 도와주고 간 세포가 회복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8.다이어트

고지방인 쥐에게 오메가3를 투여하니 식욕을 증진시키고 지방을 축적하는 엔도카나비노이드 수치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오메가3 이런증상에도움

1.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때

2. 혈압, 당뇨 등 심장이나 혈관의 대사에 문제가 있을 때

3. 암 예방 및 사망률 감소

4. 안구건조증, 눈이 피로할 때

5. 비염,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6. 비만

7. 위와 장 문제(위염, 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 등)

8. 관절염

9. 만성 피부질환(여드름, 습진, 건선, 다크써클 등)

10. 비뇨기문제(만성방광염, 전립선, 생리통 등)

 

부작용

너무 과다 섭취할 경우 출혈의 양이 늘어 날 수 있습니다.

상처가 자주 나거나 출혈질환이 있어 혈액 희석제를 복용하는 분들은 주의 하셔야 하며 공복 혈당수치를 올릴 수 있으므로 당뇨가 있는 분들도 섭취를 주의하셔야 합니다.

 

산패 안정성

오메가3의 산패 안정성 역시 중요한 요소중 하나입니다. 산패된 오메가3를 섭취할 경우 위장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으며 발암물질로도 변질이 될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가 되고 있는 형태를 보면 크게 연질캡슐과 경질캡슐이 있습니다.

말랑말랑한 형태로 있는 것이 연질캡슐이며 딱딱한 형태로 되어 있는 것이 경질캡슐입니다.

연질캡슐보다 경질캡슐이 열 수분 산소 등에 노출을 최소화해서 산패 위험성이 적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쉴드캡스라고 하여 경질캡슐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나왔다고 하니 구매를 하실 경우 쉴드캡스로 가공한 경질캡슐을 구매하시기 바랍니다.

 

오메가3 추출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뉜다.


헥산추출 - 잉크나 접착제에 사용되는 헥산을 넣어 지방산을 추출
분자증류 - 150도가 넘는 고온에서 추출
저온추출 - 50도 이하의 저온에서 초 고압 추출

헥산 등 화학 용매제 사용 시 제품에 화학물질이 잔류할 수 있으며,
고온의 열을 가하게 되면 오메가3 산패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포장 방식은 개별포장, 병포장 두가지로 나뉜다.



병포장 - 한 통에 한꺼번에 담겨있는 형태
개별포장 - 캡슐 하나씩 따로 포장 된 형태


한 통에 한꺼번에 포장 되어 있는 경우,
꺼낼 때 마다 산소와 빛, 열에 의해 산패 가능성이 높아진다


해외 직수입 제품과 국내 제품 중 어느 것이 오메가3 산패위험성이 낮을까?


해외 직수입 제품 - 해양 장기배송 되는 경우가 많음
국내 제품 - 유통 과정이 짧음

해외 직수입 제품의 경우 대부분 해양 장기배송 되는 유통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배송기간이 길어 이 과정에서 오메가3 산패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다

 

오메가3고르는법

동물성오메가3 VS 식물성오메가3

동물성 생선에서 추출되며 EPA DHA가 혼재

식물성 미세 해조류에서 추출되며 DHA로만 이루어짐

시중에 판매가 되는시중에 판매되는 오메가3는 동물성오메가3와 식물성오메가3,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오메가3 영양제를 고를 때 임산부는 DHA가 많은 식물성오메가3 제품을,일반인은 DHA와 EPA 모두 함유된 동물성오메가3를 먹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잘못 알려져 있는 상식입니다.

임산부와 일반인 모두 DHA 위주의 식물성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비타민E성분을 함께 함유한 오메가3제품을 선택하라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비타민E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불포화지방산의 산화를 막으며 흡수율을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비타민E 역시도 식물에서 유래된 제품으로 복용하면 더 좋습니다.

 

오메가3 약리작용

지방산의 한 종류인 오메가-3는 이상지질혈증 치료 또는 지방질 공급에 사용되는 약물이다. 오메가(ω)란 ‘마지막, 끝’을 뜻하는 단어로, 화학구조에서 이중결합의 위치가 끝에서 3번째 탄소에서 처음 나타나는 지방산을 통틀어 오메가-3로 명명하게 되었다. 약물로 사용되는 오메가-3에는 일반적인 형태의 오메가-3-산트리글리세리드(omega-3-acid triglycerides)와 에탄올을 이용하여 정제한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omega-3-acid ethyl ester90)이 있다.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은 경구약의 형태로 간에서 중성지방 합성을 감소시키고, 다른 약물과 함께 심근경색* 후 이차 발생을 예방한다. 오메가-3-산트리글리세리드는 주사제의 형태로 다른 약물들과 함께 영양 공급이 필요한 환자에게 지방질을 공급해준다. 오메가-3는 의약품 외에도 건강기능식품으로 흔히 사용되는데, 이 경우에는 혈중 중성지질 개선, 혈행 개선,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주거나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목적으로 사용된다.

 

심근경색: 심장 혈관이 혈전 등의 원인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효능∙효과

오메가3-산에틸에스테르90은 경구제(단일제)로, 오메가-3-산트리글리세리드 는 주사제(복합제)로 사용되며 제형에 따라 효능∙효과에 차이가 있다.

 

경구제는 내인성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환자에서 상승된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시키기 위한 식이요법의 보조제로 사용된다. 심근경색 후 이차 발생 예방을 위해 다른 약물(예: 항혈소판제‡ 등)로 진행하는 표준요법에 보조요법으로도 사용된다. 오마코® 등의 제품이 있다.

 

주사제는 경구 혹은 위장관 영양 공급이 제한된 환자에게 주사 형태로 필요한 지방질을 공급하는데 사용된다. 리피뎀주® 등의 제품이 있다.

 

내인성: 생체 내부에 기인하는 것으로 외인성과 반대되는 개념이다.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이상지질혈증 중에서 트리글리세라이드(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은 혈증을 말한다.

항혈소판제: 혈액 중 혈소판의 응집을 억제하여 혈전의 생성을 억제하는 약물이다.

 

용법

경구제는 고트리글리세라이드혈증 환자의 경우 1일 2 g을 복용하나 필요 시 1일 4 g까지 증량할 수 있다. 복용하기 전에 적절한 지질저하 식이요법을 반드시 실시해야 하며 복용기간 중에도 계속되어야 한다. 위장장애를 피하기 위해 식사와 함께 복용한다. 심근경색 후 이차 발생 예방을 위해서는 1일 1 g을 복용한다.

 

금기

 

경구제는 18세 미만의 소아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주사제는 심한 고지혈증 환자, 혈액응고장애 환자, 간부전 환자, 간내 담즙정체 환자, 혈액여과나 투석을 실시하지 않는 심한 신기능 부전 환자 등에게는 사용하지 않는다.

 

주의 사항

경구제는 심한 외상 및 수술 등 출혈의 고위험 상태에 있는 환자, 간기능 장애 환자, 생선에 과민성 또는 알러지가 있는 환자에게는 신중히 투여한다.

 

주사제는 고지단백혈증, 당뇨병성 고지질혈증, 췌장염 등 지방대사 이상 환자 또는 지질성 유제를 신중히 투여해야 하는 환자에서 주의해야 한다.

 

부작용

 

오메가-3 투여 시 발생 가능한 주요 부작용은 다음과 같다.

 

경구제는 소화불량, 트림, 복통, 변비, 복부팽만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드물게 발진, 비출혈(코피), 저혈압, 두통, 어지러움 등도 유발할 수 있다.

 

주사제는 매우 드물게 혈액 또는 혈압의 이상, 면역의 이상, 고지질혈증, 고혈당증, 졸음, 호흡곤란, 구토, 두통, 홍조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출혈시간을 증가시키거나 혈소판 응집을 방해할 수 있으며, 지방 과다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상호작용

 

경구제를 항응고제, 항혈소판제, 일부 진통제(아스피린), 일부 항암제(임브루비카)와 함께 투여 시 오메가-3에 의해 각각의 작용이 증가되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오메가3 영양제.

체내에서는 탄수화물, 알코올, 단백질 등이 대사작용을 거쳐서 포화 혹은 불포화 지방산이 만들어 진다. 몸에서는 필요하지만 자체적으로 생산이 불가능한 지방산을 필수 지방산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오메가-3 혹은 오메가-6 지방산은 필수 지방산이므로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필수 지방산의 한 종류인 오메가-3 지방산이 부족하면 여러 가지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 연구결과 밝혀졌다. 그러므로 청어, 연어, 고등어 등과 같이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는 음식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채식주의자들은 동물성 오메가-3 지방산 대신에 들기름을 먹으면 부족한 오메가-3 지방산을 채울 수 있다.

 

섭취방법

 

1일 1회, 1회 2캡슐을 물과 함께 섭취하십시오.

 

주된 기능성

 

1) 비타민E :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

2) EPA와 DHA의 합 : (가) 혈중 중성지질 개선·혈행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나)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

 

섭취 시 주의사항

1) 특정질환 특이체질, 알레르기 체질 임산부의 경우에는 간혹 개인에 따라 과민반응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원료를 확인한 후 섭취하십시오.

2) 유통기한이 경과된 제품은 섭취하지 마십시오.

3) 용기 안의 방습제는 섭취하지 마십시오.

4)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에는 섭취 중단

5) 의약품(항응고제, 항혈소판제, 혈압강하제 등) 복용 시 전문가와 상담할 것

6) 개인에 따라 피부 관련 이상반응이 발생할 수 있음

7) 이상사례 발생 시 섭취를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할 것

 

보관방법

1) 고온다습한 곳과 직사광선을 피하여 습기가 적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십시오.

2) 개봉 후에는 뚜껑을 닫고 공기의 노출을 최대한 차단하여 보관 하십시오.

3) 영유아 및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십시오.

4) 온도 및 습도등의 변화에 의해 캡슐이 붙는 현상이 발생될 수 있으나 품질에 이상이 없으니 안심하고 섭취하십시오.

 

오메가6무엇인가?

오메가3는 많이 들어보았지만 오메가6는 상대적으로 생소할 것이다. 오메가6 역시 오메가3와 마찬가지로 불포화 지방산의 일종이며, 인체 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으므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 하지만 오메가3와 달리 오메가6는 굳이 영양제로 보충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에서 이미 충분한 오메가6를 섭취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메가6는 오메가3 못지않게 우리 몸에 좋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혈액순환 개선과 비만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두뇌 발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월경 전 증후군과 생리통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고, 뼈를 튼튼하게 하여 골다공증도 예방해준다.

오메가6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오메가6는 염증을 유발하고 혈전을 촉진하며 혈액을 응고시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오메가6의 염증 반응이 나쁜 것은 아니다. 우리 몸에 나쁜 세균이 침입했을 때 이를 물리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염증 반응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오메가6를 과잉 섭취하면 염증 반응이 활발해져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오메가6는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오메가3와의 적정 비율을 유지해야 하는데, 가장 이상적인 비율이 오메가3 대 오메가6로 보았을 때 1:4 정도다. 문제는 옥수수, 해바라기, 대두 등 오메가6가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기름이 가공식품이나 패스트푸드에 많이 쓰여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오메가6를 많이 섭취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메가3와 오메가6의 적정 비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품에 포함되어 있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다음은 우리가 기름으로 많이 사용하는 식품 원료들에 포함되어 있는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이다. 이를 참조해 현명하게 지방을 섭취하면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식물원료별 오메가3와 오메가6의 비율

 

식물원료                                                  오메가3 : 오메가6

치아시드

3 : 1

키위씨 기름

4 : 1

카놀라유

1 : 2

견과류 오일

1 : 4

땅콩 오일

1 : 5

콩기름

1 : 7.4

올리브유

1 : 12.8

옥수수유

1 : 58

해바라기유

0 : 365

 

 

오메가9무엇인가?

오메가-9 지방산(영어: omega-9 fatty acid) 또는 ω−9 지방산(영어: ω−9 fatty acid) 또는 n9 지방산(영어: n9 fatty acid)은 오메가-9 위치(, 지방산의 메틸 말단으로부터 9번째 탄소)에서 공통적인 탄소(C)-탄소(C) 이중 결합을 가지고 있는 불포화 지방산 군()이다.

오메가-9 지방산은 동물성 지방과 식물성 기름의 일반적인 성분이다. 산업에서 중요한 두 가지 오메가-9 지방산은 다음과 같다.

올레산 (18:1, n−9): 올리브유, 마카다미아기름 및 기타 단일불포화 지방의 주 성분.

에루크산 (22:1, n−9): 유채, 월플라워씨 및 겨자씨에서 발견된다. 에루크산의 함량이 높은 유채는 건성유로 그림 및 코팅에 상업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재배된다. 카놀라유는 유채의 재배 품종으로부터 생산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유전적으로 변형되어 에루크산을 거의 함유하고 있지 않다.

오메가-3 지방산 및 오메가-6 지방산과는 달리 오메가-9 지방산은 필수 지방산으로 분류되지 않는다. 이것은 불포화 지방으로부터 인체에서 생성될 수 있어서 필수적으로 섭취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며, 오메가-6 이중 결합이 없어서 에이코사노이드를 형성하는 반응에 참여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필수 지방산이 결핍된 심각한 조건 하에서, 포유류는 올레산을 신장시키고 탈포화시켜서 미드산(20:3, n−9)을 생성한다. 이것은 필수 지방산의 실질적인 공급원이 없는 식이 요법을 하는 채식주의자 및 준채식주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적은 정도로 기록되었다.

 

오메가9효능

 

1.심혈관 질환및 뇌졸중위험감소

오메가-9는 HDL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LDL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기때문에 심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우리가 심장발작과 뇌졸중의 원인 중 하나인것으로 알고 있는 동맥의 플라크 축적을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수 있다.

 

2.에너지증가 기분 저하및 기분향상

올레산으로 발견되는 오메가-9 지방산은 에너지 증가 분노 감소 및 기분 향상에 도움이 된다.

 

3.알츠하이머 환자

연구에따르면 X-linked adrenoleukodystrophy(ALD) 로 고통받는 환자의 뇌에서 매우 긴 사슬 지방산의 축적이 정상화 될수 있으며 부신 척추 및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유전적 장애이다. 겨자유가 인지기능을 향상시켜서 기억상실을 감소시킬수 있다.

 

오메가9 지방산

 

올레산 18:1 (n−9) (Z)-octadec-9-enoic acid

엘라이드산 18:1 (n−9) (E)-octadec-9-enoic acid

곤도산 20:1 (n−9) (Z)-eicos-11-enoic acid

미드산 20:3 (n−9) (5Z,8Z,11Z)-eicosa-5,8,11-trienoic acid

에루크산 22:1 (n−9) (Z)-docos-13-enoic acid

네르본산 24:1 (n−9) (Z)-tetracos-15-enoic acid

 

오메가 식품

 

오메가3식품

 

고등어 아마씨오일 연어생선기름 정어리 아마씨앗 간유 호두 Chia씨앗 대서양연어 청어 참치 흰물고기

 

오메가6식품

 

홍화 포도씨 해바라기유 양귀비기름 옥수수기름 호두기름 면실유 콩기름 참기름

 

오메가9식품

 

해바라기 헤이즐넛 홍화 마카다미아 콩기름 올리브유 카놀라유 아몬드버터 아보카도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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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슬이란무엇인가? 

 

한약재로 쓰이는 풀. ‘쇠무릎’이라고도 하는데, 우슬은 쇠무릎의 한자말이다. 여러해살이 풀이며, 한약제의 이름은 '우슬'이다. 우슬의 겉은 회갈색 또는 황갈색이고 세로로 된 쭈글쭈글한 무늬가 있다. 쪼갠 면은 섬유성으로 유백색 또는 갈색을 띤다. 11~12월에 채취하여 말려서 약재로 사용한다.

동아시아 일대에서 자라는데, 한국에서는 중부 이남의 산이나 들에 자생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키는 50-100cm이며, 원줄기는 네모지고, 마디가 두드러진 모양이다. 잎은 긴 타원형이거나 타원형이며 털이 약간 있고 길이 10-20cm이다. 꽃은 8~9월에 피며, 원줄기의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열매는 긴 타원형인데 쉽게 떨어져 옷 같은데 잘 붙으며, 씨가 1개씩 들어 있다.

한국에서는 중국산 우슬을 천우슬(川牛膝), 한국산 우슬을 상우슬(常牛膝)로 구분한다. 천우슬은 원기둥형의 말꼬리 모양이며 잔줄기는 없다. 뿌리의 윗 부분은 길이가 약 10㎝, 지름이 약 2㎝인데 미세하고 쭈글쭈글한 무늬가 있으며 목질이 단단하다. 뿌리 부위는 지름이 1㎝ 미만이나 길이는 40~100㎝에 이르고, 겉은 황회색 또는 회갈색을 띤다. 상우슬은 가늘고 긴 원기둥처럼 생겼으며 천우슬보다 작고 가늘어 길이 6~10㎝, 지름 0.3~1㎝이다. 뿌리의 윗부분에는 잔줄기가 있다.

 

우슬성분

사포닌칼슘 올레인산 굴루쿠론산 알칼로이드 이키란틴 점액질 엑크디손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우슬 수확시기

11~12월 시기에 수확해서 말려 약용으로 사용이됩니다.

◆우슬효능과부작용

우슬효능

주요성분은 사포닌·칼륨·점액질 등이다. 성질은 온건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쓰고 시다. 주로 간과 신장의 병을 치료하는 데 쓴다. 폐와 위, 심장의 병에도 효과가 있다. 우슬을 날것으로 사용하면 혈관 내의 피의 흐름을 좋게 하고, 한 곳에 맺혀 있는 피를 풀어준다.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며, 피의 순환을 도와 준다. 술에 우슬을 넣어 담가 먹으면 간과 신장의 기능을 도와주고, 허리와 무릎 관절을 강하게 해 준다.

우슬은 허리와 허벅지, 다리의 통증에도 좋다. 신장에 결석이 생겼거나 신장에 병이 생겼을 때 발생하는 허리 통증에도 효과가 있다. 우슬과 두충나무, 개고사리, 속단, 겨우살이 등의 약재를 섞으면 신장에 대한 약효를 증가시킬 수 있다. 피가 통하지 않아 생기는 허리 통증에는 우슬이 피의 흐름을 돕고 통증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는데, 마삭줄, 엄나무 껍질, 큰 마의 줄기, 삽주 뿌리 등을 섞으면 효과가 좋다.

우슬은 외부의 충격으로 다쳤거나 관절과 인대가 늘어난 경우에도 효과가 있으며, 신장 결석 등 피오줌이 나오는 경우에도 좋다. 피가 엉겨 나타나는 월경통, 불규칙한 월경 등에는 자궁 수축과 진통 작용을 통해 맺힌 피를 풀어주어 월경을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 고혈압으로 통증이나 어지러움을 느낄 때에는 우슬에 두충,꼭두서니, 남가새 등을 섞어 사용하면 효능이 좋다. 치주염이나 머리에 열이 있을 때에도 피의 흐름을 좋게 하여 통증을 줄여주고 열을 내려 준다.

 

1.관절염 개선

이 식물의 뿌리에는 칼슘이나 사포닌 등이 많이 있어서,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진통 효과에 탁월한 모습을 보이며, 염증의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2.신장건강회복

뿌리는 신장 건강 증진에 탁월하여 신장 기능이 안 좋은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나날이 챙겨드시면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요로결석의 제거에 많은 도움을주며, 이뇨 작용의 촉진을 도와주기 때문에 약재로도 상당히 많이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3.혈압 강하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적정 수준 까지 낮춰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고혈압 질환인 동맥 경화과 심혈 관계 질환에 상당히 큰 효과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고혈압으로 인해서 두통이 많으신 분들의 경우에는 이것을 꾸준히 섭취하시게 된다면, 혈압하강과 경련을 이완시켜주는 작용이 있다고 합니다.

 

4.생리통완화

생리가 심하신 분들이 섭취를 하시면, 그것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있다고 합니다.

생리 불순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효과가 크며, 변비에도 좋다고 하니 여성분들에게는 안성맞춤의 약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5.정력강화

동의보감에는 정력을 증강시키고 다리를 튼튼하게 한다라고 나와있을 정도로 우슬뿌리가 정력을 강화와 병치레후 기력이 없을때에 좋습니다.

 

6.흰머리카락/새치예방

우슬이 흰머리나 새치를 예방해주는 효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우슬주를 복용하시면 도움이됩니다.

 

7.어혈제거

몸에 있는 피가 순환을 제대로 하지못하고 한곳에 맺혀있는 것을 어혈이라고 하며 어혈은 넘어지거나 타박상 또는 다른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어혈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될 수가 있는데 우슬이 어혈을 제거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차나 술로 섭취하시면 도움이됩니다.

 

8.신경통개선 체력회복

우슬뿌리는 관절을 튼튼하게 부드럽게 만드는 효과가 있어 신경통이나 마비 타박상 등을 개선하며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우슬부작용

자궁의 수축 효능을 같이 포함하기에, 임신을 하신분들의 경우에는 섭취를 삼가하셔야 하며, 소화를 도와주는 성분 역시 상당히 많기 때문에, 평소에 설사가 잦으신 분들 또한 이것을

섭취하시는 것이 오히려 안 좋습니다

 

利尿通淋(生用), 補肝腎强筋骨(熟用), 瀉火解毒(生用), 引血下行(生用), 活血祛瘀(生用)

 

문헌근거(본초강목)

 

주치증상

<본경(本經)>: 한습(寒濕)의 사기로 인하여 다리가 약해지고 저린 증상, 사지가 당기는 증상, 무릎이 아파서 굴신하지 못하는 증상에 혈기(血氣)를 잘 통하게 하고 화상(火傷)과 유산(流産)을 치료한다. 오랫동안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는다.

<별록(別錄)>: 내상(內傷)으로 인하여 기운이 없는 증상, 남성의 성기능 저하, 노인의 소변실금에 몸을 보하고 끊어진 조직을 연결하고 정력을 증강시키고 골수(骨髓)를 충만하게 하며 머리카락이 희게 변하는 것을 막고 두통과 요통 및 척추 통증을 치료하고 부인의 월경이 막히고 어혈이 생긴 것을 치료한다.

<견권(甄權)>: 남성의 성기능 장애를 치료하며 신기(腎氣)를 보충하고 12경맥(經脈)을 돕고 어혈(瘀血)을 치료한다.

<지대명(池大明)>: 허리와 무릎에 힘이 없고 추위를 많이 타는 증상을 치료하고 징가(癥瘕)를 제거하고 농을 배출시키며 통증을 멎게 한다. 산후에 복통과 어지러움증을 치료하고 사산된 태아를 배출시킨다.

<왕호고(王好古)>: 근육을 강하게 하고 간이 허약한 것을 보충하여 風症을 없앤다.

<구종석(寇宗奭)>: 종용(蓯蓉)과 함께 술에 담구었다가 복용하면 腎을 돕는다. 대나무 가시가 살에 파고들었을 때 으깨어서 태운 것으로 그곳을 덮어두면 가시가 금방 나온다.

<이시진(李時珍)>: 오래된 학질로 인한 한열왕래(寒熱往來), 소변이 시원하지 않고 찔끔거리며 혈뇨를 보는 증상, 음경통증, 설사, 인후폐색, 구창(口瘡), 치통, 종기, 외상 등을 치료한다.

 

약물이름의 기원

이명으로는 우경(牛莖), 백배(百倍), 산현채(山莧菜), 대절채(對節菜)가 있다.

 

도홍경(陶弘景): 줄기에 마디가 있고 소의 무릎과 비슷하다. 그러므로 우슬이라고 하였다.

이시진(李時珍): <본경(本經)>에서는 또한 백배(百倍)라고 하였는데, 은어(隱語)로써 그 약재의 자양(滋養) 효과가 소가 힘이 센 것과 같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 잎은 비름과 비슷하고 마디가 서로 마주보고 자라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산현(山莧), 대절(對節)이라고 불렀다.

 

복용법

가을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려 쓴다. 하루 10~20g을 물로 달이거나 술에 담가서 먹는다. 약엿으로 졸이거나 가루를 내어 환을 지어 먹기도 한다.

 

약술에 맞는 병 증상

허약체질 체력저하 병후회복기 노화 위장허약 식욕부진 소화불량 만성설사 피로 더위먹음 성기능감퇴 혈액순환장애 요통 냉증 빈혈 불면 스트레스 신경통 갱년기장애 등 주로 허증 한증의 병

 

약술에 맞지 않는병 증상

출혈성질환 염증성질환 발열성질환 호흡기질환 간염 위염 위궤양 십이장궤양 췌장염 폐 폐결핵 신장병 기관지염 기관지천식 폐기종 대장염 맹장염 구내염 치질 고혈압 통풍 심장질환 각종 암질환등 주로 실증 열증의 병 이주에서도 출혈성질환 호흡기질환 암에는 특히 금물이다.

 

우슬주 담그는 방법

소주 1,000㎖에 우슬 150g과  넣어 만든다. 우슬을 잘게 부숴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은 다음 밀봉하여 시원한 곳에서 보관한다.  3개월 후 개봉하여 여과지로 거르면 적갈색의 약술이 완성된다. 1회 20㎖씩 음용하되 1일 2회, 식사 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우슬차 끓이는 방법

우슬30~4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려줍니다. 깨끗이씻은 우슬을 물1.5~2리터를 넣고 끓입니다. 물이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서 30분~1시간정도 더끓입니다. 건더기는 걸러내고 끓인우슬액은 냉장보관 하여 드시면 됩니다. (하루2~3회 100~110cc 정도 따뜻하게 먹습니다.

 

우슬 발효액 만들기

우슬을 잘게 썰어 설탕과 1:1비율로 용기에 70% 정도 채운후 서늘한 곳에서 6개월 정도 발효한뒤 우슬을 걸러 낸 뒤 음용하거나 음식에 이용하면 됩니다.

 

우계묵만드는법

재료

 

1) 닭발 5kg 정도 (닭발 1K 우슬60g 정도비율)

 

​2) 우슬초 400g 정도 (우슬1키로 말리면 60그램 이라함)

 

3) 마늘 - 한줌, 생강(3~4개정도), 대파 - 300g(흰 밑둥부분),통후추

 

​만드는방법

1) 닭발을 깨끗한 물에 씻은후 1시간 정도 담가두어 핏물을 뺀다.

 

​2) 끓는물에 닭발을 넣고 한번 살짝 끓여 스텐 채바구니에 건져 씻어준다.

 

3)우슬은 잔뿌리가 많아 깨끗히 씻어 삼베주머니에 먼저 넣고 닭발과 모든 재료를 담어서 묶어 찜통에 넣고

 

​4.)소주 3병(1,8리터)과 물2러터를 붓고 쎈불에서 끓으면 약한불로 줄여서 8시간정도 닭발이 흐믈흐믈하게 끓인다.

 

물이 적어지면 더 보충해도 된다.(물만 부으려면 재료가 잠길정도 붓는다.)

 

​5) 푹 고아지면

 

약포대를 스텐 체에 올려 약물을 빼서 스텐 통에 담아 식으면 기름을 걷어낸다.

 

​6) 다시 물을 부어 재탕 (재탕시엔 물만 붓고 8시간 정도끓여 국물을 얻는다)

 

​끓여놓은 국물을 함께 합하여 달여 스텐그릇에 담아 식혀서 기름을 다 걷어내고 작은 차판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3시간정도)우계묵이 된다.

 

​음용법

1. 우계묵을 도토리묵처럼 썰어서 2~3개씩 1일 두 세번

 

구운김에 싸서 먹거나 기름소금이나 초 고추장에 찍어 먹는다.

 

​2. 국물로 먹으려면

 

종이컵 1컵 정도씩 따뜻하게 해서 아침 저녁으로 마신다.

 

입맛에 따라 소금과 후추가루를  조금 뿌려서 마시도 된다.

 

​주의- 너무 많이먹으면 설사, 두통이 발생할수 있다 한다. 임산부는 먹지않는다.

 

우슬주 우슬차효능

1.혈액순환을 원활하게한다.

2.신경통 관절염에 효과

3.월경불순 월경통에 효과

4.손발저림과 요통에 효과

5.진통 및 보신 보간의 효과

6.다리 및 허리 등 하복부를 충실하게 하여 정력 증진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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